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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씨앗호떡은 어떻게 K스낵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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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문을 연 올리브영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첫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이 해운대 구남로에서 부산의 맛을 담은 K스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산 씨앗호떡을 모티브로 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 등 지역 특화 상품은 관광객의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상시 운영되는 테이스팅 바는 외국인 고객이 베이글칩, 약과, 부각 등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은 구남로 일대의 식당과 카페, 해변으로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질 무렵 바닷가에 고층 빌딩과 호텔이 늘어선 도시 전경


오후 부산 해운대 구남로. 해운대역에서 해수욕장까지 곧게 이어지는 이 거리는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지나게 되는 해운대의 대표 관문입니다. 바다 쪽으로 흘러가는 인파 속에서 유독 한 매장이 붐빕니다. 캐리어를 세워둔 채 시식대 앞에 늘어선 사람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다양한 언어들. 한 외국인 관광객이 시식 코너에서 베이글칩을 맛보더니 곧장 매대로 향해 세 봉지를 집어 듭니다.


이곳은 올리브영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첫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입니다. 2025년 4월 문을 연 뒤 이 공간은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서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K스낵 명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매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소 보지 못했던 간식들이 눈에 띕니다.

주황색 매장에 부산·제주 특산 간식 포스터와 제품 진열대, 화분과 거울이 보인다.

매대 위에 부산이 있다

'씨앗호떡 달고나'처럼 지역의 특산물을 재해석한 상품들이 이 매장의 주인공입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 씨앗호떡을 모티브 삼아, 견과류 함량 20% 이상의 고소한 풍미와 씹는 재미를 더해 그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한 봉지에 담아낸 것입니다.


실제로 이 지역 특화 상품들은 매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씨앗호떡 달고나,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처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은 관광객이 하나씩 손에 들고 나서는 기념품이 됐습니다. 이렇게 담아 간 한 봉지는 훗날 부산이라는 도시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작은 기억이 됩니다.


아몬드가 뿌려진 과자 포장지와 초콜릿 코팅 과자 6팩 상자가 나란히 놓여 있다.


매장 직원들은 현장에서 이러한 변화를 매일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희 매장 바로 맞은편에는 씨앗호떡 등 부산의 전통 먹거리로 유명한 '해운대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덕분에 로컬 길거리 음식을 직접 경험한 국내외 관광객분들이 자연스럽게 저희 매장으로 유입되며 '씨앗호떡 달고나'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한번은 해운대시장에서 방금 씨앗호떡을 드시고 오신 듯한 외국인 고객님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씨앗호떡 달고나'를 발견하고는 눈을 번쩍이시더라고요. '이게 시장에서 먹었던 그 씨앗호떡 맛이 맞나요?'라고 물으시길래 맞다고 설명해드리자, 호떡은 포장해 갈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스낵으로 사 갈 수 있으니 완벽한 기념품이라며 왕창 담아 가셨습니다. 부산의 맛을 알릴 수 있어 현장 직원으로서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간식은 해운대를 찾은 여행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하는 첫인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고 느끼는 또 다른 순간은 인근 호텔에서 투숙객에게 제공할 용도로 제품을 대량 구매해 가실 때입니다. 호텔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하는 부산의 첫인상에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활용되는 셈인데, 반응이 좋아 정기적인 거래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렌지색으로 꾸민 ‘Delight project’ 매장 앞에 도넛 모형과 쇼핑 카트가 놓여 있다.

매장의 활기가 거리로 번진다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의 상당수는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바다를 보러 온 이들이 구남로를 걷다 매장에 들어오고 시식대에서 여러 K스낵을 맛본 뒤 다시 거리로 나서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하나의 성공적인 랜드마크 매장이 주는 집객 효과는 상권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구남로 일대의 식당과 카페, 골목으로 이어집니다. 해운대 상권 한복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거점 역할을 해내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은 직원들이 매일 지켜보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해수욕장이나 주변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매장에 들러 가벼운 간식이나 음료를 구매해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저희 쇼핑백을 든 채 구남로의 다양한 맛집이나 해변가로 자연스럽게 걸어가시는 고객분들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하는데요. 우리 매장이 해운대 관광의 기분 좋은 시작점이자 활력소가 된 것 같아 현장에서 근무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One Bite Tasting Bar’ 안내판 앞에 다양한 도넛과 간식이 진열돼 있다.

언어는 달라도 입맛은 통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이야기할 때 '먹어보고 산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상시 운영되는 테이스팅 바에서 관광객은 베이글칩부터 약과, 부각까지 직접 맛본 뒤 입맛에 맞는 상품을 고릅니다. 낯선 K스낵을 망설임 없이 장바구니에 담게 되는 이유입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맛'의 이미지가 강한 만큼,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한 입 맛보는 것이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저희 매장에서는 평소 흔히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과자가 많고,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한국 전통 과자가 생소할 수 있는데, 테이스팅 바가 구매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허니버터 베이글칩과 명인 찹쌀김부각 과자 봉지가 나란히 놓여 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브랜드관 바로가기

씨앗호떡 한 조각이 해운대를 넘어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지역의 명물에 새로운 옷을 입히고 관광객의 발길을 상권으로 이끄는 방식으로 해운대에 자리 잡았습니다. 시식대에서 맛본 씨앗호떡 달고나가 세계 각국 관광객의 캐리어에 담겨 국경을 넘는 지금, 부산의 맛은 해운대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해운대에 도착해 바다를 향하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됩니다. 저희 매장이 그 길 위에서 잠시 머물고 싶은 곳,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객에게는 오래 기억될 경험을, 지역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올 이유를 보태며 해운대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주황색 바닥의 줄무늬 돗자리 위에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베이글과 간식을 놓고 있다.

올리브영
김준홍

CJ올리브영 · 커뮤니케이션2팀

K-컬처가 스크린을 넘어 뷰티·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는 지금, CJ ENM·스튜디오드래곤을 거쳐 현재 CJ올리브영에서 그 영향력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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