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경험 없어도 괜찮을까? 올리브영 매장 직원들의 입사와 성장 이야기
올리브영 매장에는 고객 응대와 상품·매장 운영을 맡는 정규직 큐레이터와 고객 서비스, 상품 진열·관리, 매장 정비를 담당하는 크루가 함께 일합니다. 크루 경험이 없어도 다른 서비스 현장의 고객 응대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 후에는 모르는 것을 묻고 배운 내용을 기록하며 업무를 익혀갑니다. 큐레이터로 시작한 경험은 점장, 본사 리테일 부서, 미국 매장 리테일팀 등 다양한 역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매장에는 ‘크루(Crew)’와 ‘큐레이터(Curator)’가 함께 일합니다. 크루는 고객 서비스와 상품 진열·관리, 매장 정비를 맡는 파트타이머입니다. 큐레이터는 정규직 매장 구성원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상품과 매장을 운영하며 경력을 시작합니다. 이후 어드바이저, 점장, 지역 관리자 등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크루로 일한 경험은 큐레이터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크루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큐레이터 지원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첫 출근에는 무엇을 배우고, 매장에서 쌓은 경험은 어디로 이어질까요?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매장 일을 시작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올리브영이 일하고 성장하는 방식을 살펴봤습니다.
올리브영 매장 큐레이터 지원을 고민한다면 궁금한 것이 많을 겁니다. 크루 경험이 꼭 필요한지, 첫 출근에는 무엇부터 배우는지, 매장에서 쌓은 경험은 앞으로 어디로 이어질 수 있는지 말이죠.
명동 타운 큐레이터 J는 크루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했습니다. 남양주호평점 큐레이터 S는 다른 서비스 현장에서 쌓은 고객 응대 경험을 살려 지원했고요. 두 사람의 출발점은 달랐지만, 낯선 일 앞에서 배우고 동료들과 함께 답을 찾아간 과정은 닮아 있었습니다.

크루 경험이 있다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J: “크루로 일하며 매장 업무를 접해본 것은 도움이 됐어요. 지원할 때는 그동안 해온 일을 돌아보며 제가 잘하는 일과 보완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그 경험을 큐레이터 업무에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도 고민했고요.”
하지만 크루 경험이 있다고 해서 새로운 매장의 모든 일이 익숙했던 것은 아닙니다. J가 이전에 일했던 곳은 주택가 상권의 매장이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명동 타운은 규모가 크고 외국인 고객도 많습니다. 고객과 상권이 달라지니 새롭게 배우고 대응해야 할 일도 생겼습니다.
크루 경험이 있다면 맡았던 업무를 나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세요. 고객이나 동료와 어떤 상황을 마주했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겁니다.
크루 경험이 없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S: “저는 올리브영 크루 경험 없이 지원했어요. 대신 다른 서비스 분야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고 고객을 응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재미있었고, 그 경험을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살리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큐레이터 직무가 생소했습니다. S는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매장 채용 사이트에 공개된 직무 영상도 참고하며 지원을 준비했습니다.
크루 경험이 없더라도 고객의 요청을 듣고 해결했거나 동료와 협력했던 경험이 있다면 떠올려 보세요.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올리브영 매장에서 어떻게 살리고 싶은지 자신만의 말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첫 출근, 언제쯤 일이 익숙해질까?
크루 경험이 있던 J도 대형 매장인 명동 타운에서의 첫 출근은 긴장됐습니다. 매장 교육을 받으며 일했고, 약 두 달 뒤 스스로 크루에게 업무를 안내하고 교육하면서 적응했다고 느꼈습니다.
S에게 첫날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긴장되는 하루였습니다. 설명을 듣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작은 수첩에 메모한 습관이 지금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 세 달이 지났을 무렵에는 매번 질문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모르는 것은 묻고, 배운 것은 기록하고, 다음 근무에서 직접 해보는 것. 두 큐레이터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역할을 넓혀갔습니다.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어떻게 성장할까?
J가 크루로 일할 때와 큐레이터가 된 뒤 가장 크게 다르다고 느낀 점은 스스로 필요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장 상황을 살피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판단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한때는 비슷한 업무가 반복되면서 자신이 성장하고 있는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J는 그때부터 질문을 바꿨습니다. 이 업무를 왜 지금 방식으로 하는지, 더 효율적으로 할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기 시작한 겁니다. 상품 판매량을 살피고 재고를 두는 방식도 고민하면서 익숙한 업무에서 개선할 점을 찾았습니다.
고객이 찾는 상품과 매장의 흐름을 가까이서 살피는 일은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차리는 출발점이 됩니다. 발견한 것을 동료들과 나누고, 매장에 맞는 방법을 직접 시도하면서 하루의 경험을 다음 변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쌓은 경험은 어디로 이어질까?
큐레이터로 시작한 뒤 성장해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의 점장이 된 H는 매장을 고객의 눈으로 살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장 상황을 확인해 구성원의 역할을 조정하고, 영업을 마친 뒤에는 함께 하루를 돌아보며 다음 날의 운영을 준비합니다.
H는 자신의 강점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에 더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려 노력했습니다. 요일과 시간대별로 상권을 직접 살피고, 이를 데이터와 비교해 매장에 맞는 운영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구성원의 고객 응대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 방식을 고민했던 경험은 지금 동료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서 큐레이터로 첫 근무를 시작한 Y의 업무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더 넓어졌습니다. 본사 리테일 부서에서 매장 서비스와 연결되는 콘텐츠를 기획한 뒤, 현재는 미국 매장 리테일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고 구성원들과 함께 일해본 경험은 국경을 넘어 매장을 지원하는 업무에도 바탕이 됐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될지, 구성원에게 어떤 부분이 어렵게 느껴질지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는 한 매장을 이끌고, Y는 본사를 거쳐 미국 매장과 연결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할은 달라졌지만 고객과 동료를 가까이서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방법을 찾고, 실행해 본 과정이 다음 업무로 이어졌습니다.
지금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S는 매장 일이 생각보다 힘들면서도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행사 준비로 바쁜 날도 있지만, 동료들과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고객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J는 도전하고 배우려는 마음이 있다면 매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전합니다.
크루 경험이 있다면 그 안에서 배운 것을 정리해 보세요. 경험이 없다면 지금까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쌓은 역량을 떠올려 보세요. 고객의 변화를 읽고, 동료와 소통하며, 떠올린 방법을 직접 실행해 보는 일. 올리브영 매장에서의 하루는 그렇게 자신과 동료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매장 큐레이터로 일해보고 싶다면?
전국 올리브영 매장의 큐레이터 채용 공고와 지원 방법은 큐레이터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매장의 공고를 살펴보세요.
올리브영 매장 크루로 일해보고 싶다면?
전국 올리브영 매장의 크루 채용 공고와 지원 방법은 올리브영 크루(알바·아르바이트) 채용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매장의 공고를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