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환경을 생각합니다
CJ그룹은 사업 운영 전 과정 환경영향 최소화 및 저탄소 경제체제 전환을 환경경영 목표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실천을 핵심영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기후변화 대응
- 기후위기가 지구 공동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공급망 구축 및 지원, 저탄소 제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순환경제 실천
- 자원 고갈, 환경 오염 등의 이슈 해결을 위해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자원 사용을 효율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원부자재 소싱 및 순환가능 제품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자원화하기 위해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사 브랜드인 ONLYONE 브랜드 패키징부터 매장 운영, 배송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업활동에서 비롯된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며,
온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하여 탄소발자국 저감 활동을 전개합니다.
01 올리브영 뷰티사이클
뷰티사이클 소개
화장품 용기는 복잡한 구조와 잔여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 별도의 선별 과정과 처리 공정이 필요합니다. 올리브영은 일반 분리배출 시 대다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수거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 ‘뷰티사이클’을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위한 다정한 실천OLIVE YOUNG
BEAUTY CYCLE

재활용 프로세스 및 참여 방법
-
Step1
용기를 세척하고
라벨 제거하기 -
Step2
전국 매장에서
수거하기 -
Step3
원재료별로
분리 선별하기 -
Step4
새로운 원재료로
재활용하기 -
Step5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기
-
세척이 어려운 튜브형 용기는
반으로 잘라서 세척 후
모두 제출 -
쿠션, 팩트류는 케이스만
제출
(리필 부분은
일반쓰레기로 배출) -
유리병, 철제 스프레이류,
일부 색조 화장품은
수거 불가능
뷰티사이클 히스토리
-
2021
뷰티사이클
론칭
(29개 매장) -
2022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
2023
전 매장
확대 운영
-
2024~
재생플라스틱 활용
업사이클링,
고객 참여 독려 강화
- 전국 모든
매장에서 시행 - 재생 플라스틱
활용한 제품 제작 - 누적 수거량
4,727kg
*2024년 5월 기준
01 지속가능한 매장
올리브영은 스마트영수증 발행, 전자라벨 대체, 리유저블 백 사용 등을 통해 매장 내 고객의 쇼핑경험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
스마트 영수증
올리브영은 2015년 종이 영수증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CJ그룹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고객은 올리브영 앱 및 CJ ONE 앱에서 스마트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자라벨 도입
올영세일, 할인 프로모션, 제품 교체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라벨을 전자라벨로 전환하여 자원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라벨 전 매장 확대 적용을 목표로, 앞으로도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
리유저블(Reusable) 백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여러 번 사용가능한 리유저블 백과 파우치를 제작해 신규 오픈 매장에서 제공했습니다. 특히, 2024년 4월에 도입한 리유저블 백과 파우치는 약 34만 개의 페트병(rPET)을 재활용한 것으로, 고객들은 이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올리브영의 자원순환 노력에 동참하게 됩니다.




02 물류 폐기물 저감
재생지로 만든 종이 완충재, 재활용 용이한 종이테이프, 원터치 박스 패키징을 도입하여 폐기물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터치 박스의 경우 2024년 9월 올영세일 주문부터 일부 적용되었으며, 향후 사용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물품이나 합포장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합배송 원칙을 적용하여 과도한 분할배송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과다 발생할 수 있는 박스, 완충재 등 포장 폐기물을 저감하고 적재 효율을 높여 배송 시 연료 사용량도 줄이고 있습니다.
-
재활용 용이한 종이테이프
생분해 및 재활용 용이한 종이 소재 테이프 사용
천연 고무 접착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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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지로 만든 종이 완충재
비닐(합성수지)에서 종이(재생지)로 변경
-
원터치 박스
하부 테이핑이 필요 없는 3면 접착 박스 사용
01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올리브영은 2022년 CJ그룹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에 맞춰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였습니다. 2021년부터 Scope 1, 2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배출량 감축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감축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구분 | 내용 |
---|---|
일반 사업장 | 본사, 아카데미 |
소규모 다수 사업장1) | 오프라인 매장(직영/PS), 지방사무소, 도심형 물류센터(MFC) |
1) 양지 소재의 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의 조직경계에 포함되어 있으며, 계열사 내 중복 산정을 방지하기 위해 CJ올리브영의 인벤토리 조직경계에서 제외
02
물류과정 내
탄소발자국 감축
오늘드림 등 O2O 서비스를 통해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거리를 단축하고, 도보와 자전거 같은 친환경 배송수단을 적극 활용합니다. 또한 DHL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항공유를 활용한 해외배송으로 탄소발자국을 저감해 나갑니다.
O2O 서비스를 통한 탄소발자국 감축 2)
-
도보 배송
1.5km 이내의 오늘드림 건에 대해서는 도보 배송으로 이루어집니다. 2023년 기준 평균 배송거리는 780m였으며,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배송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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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서비스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는 이륜차 또는 사륜차로 이루어지는 배송을 대체합니다. 이륜차 배달 시 건당 평균 배송거리는 1.5km이며, 해당 거리만큼 라스트 마일 배송의 환경영향을 저감할 수 있습니다.
-
도심형 물류센터(MFC)
MFC는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거리를 크게 단축하였습니다. 2025년까지 지방 거점 도시와 중소 도시에 20개 이상의 MFC를 증설해 탄소발자국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2) 도보 배송 또는 픽업 서비스에 한하여 2023년 주문 건수 대비 탄소발자국 감축량 추정치를 산출. 각 배송에 대해서 이륜차 배송을 대체하였다고 가정. 이륜차로 1km 주행 시 114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가정. (Source: Our World in Data, Carbon footprint of travel per kilometer, 2022)
지속가능한 항공유 사용
올리브영은 DHL 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유(SAF)를 활용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 세계 57개국 올리브영 글로벌몰 판매상품 배송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SAF는 폐식용유와 동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대체 연료로, 일반 항공유를 사용했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기 때문에, 매월 약 19.6톤, 연간 약 21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3)
3)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DHL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SAF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효과 계산 방법론에 근거하며, 11개월을 기준으로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