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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단백질 셰이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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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셰이크가 운동 전후 보충을 넘어 바쁜 아침과 점심을 위한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며, 올해 1~7월 올리브영의 파우치형 단백질 셰이크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올더베러’는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5대 5로 배합하고 미국산 프리미엄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설계했습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견과류·과일·곡물 등 최대 10가지 토핑으로 포만감과 식감을 높였고, ‘올더베러’는 고단백·고식이섬유를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와 비타민 등을 더해,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원료와 영양, 포만감, 맛까지 살펴볼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검은 계량스푼에서 단백질 셰이크 가루가 쏟아져 바닥에 쌓여 있다.


단백질 셰이크가 일상적인 한 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운동 전후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찾던 상품에서, 이제는 바쁜 아침이나 점심을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한 식사 대용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실제로 올해 1~7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파우치형 단백질 셰이크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올더베러’의 단백질 셰이크는 이 기간에만 약 400만 개 판매됐어요. 5초에 1개꼴로 팔린 셈입니다.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가격대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초저가 제품까지 등장하며 단백질 셰이크의 진입장벽도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떠오르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같다면, 단백질 셰이크의 기능도 비슷한 걸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단백질 셰이크 전면에는 ‘단백질 00g’이라는 숫자가 가장 크게 적혀 있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얼마나 채울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예요. 하지만 같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도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의 비중을 어떻게 구성했는지에 따라 제품의 설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라는 숫자 너머를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단백질에도 종류가 있다 

단백질은 크게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특징도 달라요.


식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을 고려한 식사 설계에 활용할 수 있고,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체내 흡수와 이용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올리브영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잘 먹기'를 제안하는 두 개의 자체 브랜드가 있습니다. 트렌디하고 맛있는 건강 간식을 선보이는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실천하는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는 ‘올더베러’예요. 


단백질 음료 파우치와 컵들이 놓인 장면, 손으로 음료를 따르는 모습이 나란히 보인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브랜드관 바로가기올더베러 브랜드관 바로가기


지향점은 조금 다르지만 두 브랜드 모두 ‘맛과 건강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의 기본 설계에서도 이 원칙은 이어집니다. 두 브랜드 모두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5 대 5로 배합해 각각의 장점을 함께 가져가는 방식을 택했어요.


원료 역시 중요한 기준입니다.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단일 식물성 대두 단백질 원료를 활용하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올더베러는 식물성과 동물성 모두 미국산 프리미엄 단백질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원료의 가격이 높고 낮음이 아닙니다. 같은 단백질 20g을 채우더라도 무엇으로, 어떻게 채웠는지가 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백질 셰이크가 일상 속 가벼운 식사의 개념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함량을 넘어 원료와 배합까지 살펴보는 새로운 선택 기준이 필요해졌습니다. 

단백질 보충에서 ‘한 끼’의 설계로

원료 뒤에 이어진 고민은 ‘어떻게 먹게 할 것인가’입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단백질 셰이크를 단순히 단백질을 보충하는 상품이 아니라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식사의 개념으로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단백질 파우더와 함께 견과류, 과일, 곡물 등 다양한 토핑을 함께 구성해 씹는 식감과 포만감을 높였습니다. 


제품에 따라 최대 10가지 토핑이 들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 음료가 아니라, 실제로 한 끼를 먹었다는 만족감을 주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예요.  


올더베러는 같은 질문에 조금 다른 답을 내놓았습니다.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5 대 5로 구성한 기본 설계는 같지만, 올더베러는 한 끼에 필요한 영양과 기능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고단백·고식이섬유를 기본으로 제품별 특성에 따라 식후 혈당 억제,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를 고려한 기능성 원료, BCAA, 멀티비타민 등을 함께 설계했어요.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토핑을 통해 한 끼의 포만감과 먹는 경험을 확장했다면, 올더베러는 영양과 기능을 더해 웰니스 한 끼로 확장한 셈입니다.

잘 설계한 한 끼는 맛있어야 하니까

영양 설계를 촘촘하게 했다고 해서 맛을 뒤로 미룬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 쉐이크는 한 번 먹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일상에서 반복해서 선택하는 상품이에요. 아무리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영양 구성을 잘 갖췄더라도 맛이 없다면 꾸준히 먹기 어렵죠. 그래서 두 브랜드는 각자의 방식으로 맛을 잡았습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너티 초코, 피스타치오 초코처럼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버에 견과류와 곡물 등 다양한 토핑을 조합해 ‘맛있게 씹어 먹는 토핑 특화 단백질 셰이크’라는 특징을 살려냈어요.


올더베러 역시 멀티 베리 스무디, 저당 17곡 미숫가루 등 익숙하면서도 일상적으로 즐기기 쉬운 맛을 구성해 선보였습니다. 기능을 갖춘 웰니스 식품도 결국 계속 손이 가야 하나의 일상 속 루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료와 영양, 포만감에 맛까지. 단백질 셰이크를 ‘몇 g의 단백질’이 아니라 ‘매일 먹을 한 끼’로 바라볼 때 함께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입니다.

단백질 함량 그 너머

단백질 셰이크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의 선택지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이 많아지고 단백질을 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이제는 함량뿐 아니라 어떤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진 한 끼인지도 중요해지고 있어요. 매일 먹는 한 끼라면, 숫자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따져봐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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