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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괄저씨’ 건강용품 MD의 괄사 이야기 - 헬시라이프팀 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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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헬시라이프팀 건강용품 MD S님은 괄사를 얼굴 라인을 위한 미용소품을 넘어 두피, 목, 쇄골, 어깨, 바디까지 케어하는 건강용품으로 소개합니다. 수많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 온 S님은 입문템으로 ‘무탈 두피 애착 괄사’를 추천하고, 열감과 붓기에는 ‘필리밀리 두피 쿨링 괄사’와 ‘쿨링 냉매 마사저’, 관자놀이와 목 주변에는 ‘달루 미니 마사지기’, 얼굴과 넥 라인에는 ‘약손명가 약손 듀얼 리프트 괄사’, 운동 후 바디 케어에는 ‘바리바디 릴렉스틱’을 제안합니다. (2026년 8월 인터뷰)

파우치는 매일 손이 가는 화장품과 소지품을 챙겨 다니는 작은 가방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한 사람의 취향과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올리브영 임직원들의 파우치에는 취향과 함께 ‘일’도 담겨 있습니다. ‘editorial by OLIVE YOUNG’ 기획 시리즈 ‘파우치터뷰’는 파우치 속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보며, 그 사람의 취향과 일상은 물론 각자의 직무와 일하는 방식을 들여다봅니다.




“하루 5분, 나를 온전히 풀어주는 가장 확실한 웰니스 루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올리브영 매대 위 괄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헬시라이프팀 건강용품 MD S님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괄사를 누구보다 깊이 파고들어 이제는 일상과 스트레스 케어의 든든한 동반자로 삼게 되었다는데요. 파우치와 데스크 가득 채워진 다채로운 괄사를 펼쳐놓고, 괄사가 ‘건강용품’으로 재탄생한 배경부터 온몸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부위별 괄사 꿀팁을 들어보았습니다. (2026년 8월 인터뷰)

핑크색 매트 위에 괄사와 마사지기 등 다양한 미용 도구가 펼쳐져 있다.

Q. 스스로를 ‘괄저씨(괄사+아저씨)’라 소개하실 만큼 괄사에 진심이라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괄사를 좋아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건강용품 카테고리를 맡기 전에는 괄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정도만 있었는데요. 하지만 건강용품 MD로서 고객에게 제대로 제안하려면 제가 먼저 전문가가 되어야 하잖아요. 시중에 나온 수많은 제품을 직접 써보고 미친 듯이 공부했죠. 그렇게 하나둘 사용하다 보니 지금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이 먼저 괄사를 찾을 만큼 완벽한 ‘괄사 팬’이 됐습니다. 오늘 가져온 아이템들은 그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살아남은 제 애착 도구들이자, 하루 피로를 덜어주는 필수 웰니스템들이에요.

Q. 괄사를 단순한 ‘미용 소품’이 아니라 ‘건강용품’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유가 있나요? 

전통적으로 괄사는 얼굴 라인을 다듬거나 턱선을 리프팅해 주는 미용 도구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하지만 괄사의 본질적인 원리를 들여다보면 림프 순환을 돕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에 가깝거든요. 단순히 얼굴만 예뻐지는 뷰티 도구에 머무르기보다는, 웰니스 관점에서 두피부터 목, 쇄골, 어깨, 나아가 바디 라인까지 케어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뷰티 소품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건강용품’으로 괄사를 바라보는 이유죠.

Q. 시중에 괄사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입문자들은 뭘 사야 할지 막막하기도 해요. MD님의 추천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게 상품을 기획하면서 가장 깊게 고민한 지점이었는데요. “이 괄사 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됩니다.” 식의 만능형 메시지는 오히려 고객에게 혼란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어디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인지’를 직관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두피는 두피, 목은 목, 얼굴은 얼굴 전용으로 명확하게 타겟팅해 고객이 “내 고민에는 이거구나!” 하고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돕는 거죠. 

Q. 그럼 괄사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입문템’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고민 없이 ‘무탈 두피 애착 괄사’를 추천합니다. 요즘 반려 식물처럼 ‘반려 괄사’라는 표현도 쓰이는데, 딱 그런 존재예요. 업무 중 머리가 복잡하거나 아이디어가 막힐 때 책상 위에 두고 습관처럼 두피를 쓱쓱 눌러주면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덕분에 저에게는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말랑이’ 같은 데스크 필수템입니다. 

책상 위에 나무 조형물과 다채로운 인형, 안경, 전자기기와 안내 책자가 놓여 있다.
 

Q. 아침마다 열감, 붓기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 괄사도 있다고요?

‘필리밀리 두피 쿨링 괄사’와 ‘쿨링 냉매 마사저’ 조합을 써보세요. 도구 안에 냉매가 들어 있어서 피부에 닿자마자 얼음처럼 차가운 쿨링감이 즉각적으로 전해집니다. 유난히 얼굴에 열감이 오르거나 부은 아침에 가볍게 롤링해 주면 붓기가 싹 가라앉고 피부가 쫀쫀해져 메이크업 밀착력도 높아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

Q. 모니터를 오래 보는 직장인들은 관자놀이나 목 뒤, 림프 쪽이 잘 뭉치는데, 이럴 때 쓰기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요?

‘달루 미니 마사지기’를 추천해요. 손가락으로 지압하려면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잖아요.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지압 포인트가 명확해서, 적은 힘으로도 관자놀이나 귀 뒤, 목덜미, 겨드랑이 안쪽 림프절을 시원하게 짚어줍니다. 단순히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과 도구를 사용하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틈틈이 림프를 순환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상체 피로도가 확연히 줄어들어요.

Q. 괄사의 대표적인 기능인 얼굴 라인과 넥 라인 정리를 위한 추천템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에스테틱의 정수를 담은 ‘약손명가 약손 듀얼 리프트 괄사’를 눈여겨보세요. 얼굴 윤곽 라인은 물론이고 굴곡진 목선, 쇄골, 승모근, 섬세한 눈가까지 부위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각도가 정교하게 설계된 멀티 괄사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처럼 균일한 압력으로 피부를 자극 없이 케어할 수 있고, 소재 특성상 사용 후 물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탁자 위에 여러 마사지 기기와 스트랩, 흰색 인체 모형 도구가 놓여 있다.

Q. 축구나 러닝 등 액티브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바디 전용 꿀템도 있을까요?

‘바리바디 릴렉스틱’을 추천합니다. 운동 후 다리를 풀 때 폼롤러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눕거나 엎드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이 제품은 스틱 형태로 쥐고 앉아서 슥슥 밀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저도 축구를 하고 난 뒤 타이트해진 정강이 앞쪽 근육이나 종아리를 밀어주는데, 피로가 싹 풀릴 만큼 시원합니다. 러너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리커버리 도구죠. 

Q. 마지막으로 S님이 이걸 보는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괄사는 특별한 스킬이 필요한 어렵고 거창한 관리가 아닙니다. 올리브영 매장이 단순한 뷰티・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파는 곳을 넘어 내 몸과 일상에 꼭 맞는 루틴을 발견하는 ‘체험형 웰니스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두피부터 바디까지, 나에게 꼭 맞는 괄사를 직접 손에 쥐어보시고, 하루 5분 온전히 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다정한 웰니스 루틴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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